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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 기행

국내여행 가을 추천 단양 제6자락 온달평강로맨스길

by 사우스타우너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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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를 쫓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픈 마음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렙니다.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도 벌써 가을맞이 코스모스 꽃길이 반깁니다. 가깝게는 단양의 소백산 주위로 트레킹 코스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중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제6자락인 온달평강로맨스길을 소개하겠습니다. 

 

온달평강로맨스길
온달산성의 가을

낭만의 온달평강로맨스길

 

 

산 좋고 물 좋은 단양은 바람에서부터 가을향기 짙게 머금고 있습니다. 요즘 가을 길목에 들어선 단양소백산 자락길이 가을 여행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단양 태백산자락길은 모두 12자락으로 각 자락마다 테마가 있고 풍광과 운치가 달라 찾는 이들로 하여금 색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그중에서도 온달평강로맨스길은 연인들의 트레킹 데이트코스 최근 인기입니다.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가족과 연인, 동호인 등 다양한 탐방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단양 온달평강로맨스길로 향하고 있습니다. 단양소백산 자락길은 모두 12자락인데,  제6길인 온달평강로맨스길은 보발재에서 온달산성~온달관광지까지 이어지는 11.2km 구간으로 느린 걸음으로 대략 4시간이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6자락 지도

온달산성은 고구려와 신라의 전투가 치열하게 치뤄졌던 격전지로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애틋한 사랑의 설화가 전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보발재
보발재

제6길은 온달과 평강로맨스길로 2010년 개통돼 연인들의 트레킹 데이트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보발재 단풍이 단풍 명소로 널리 알려지면서 최근 이 코스를 찾는 연인, 가족, 동호인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제6자락 온달평강로맨스길의 출발지인 보발재는 고드너미재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보발재 단풍은 10월 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니다. 

 

코스개요

 

  • 보발재에서 검암산을 지나 영춘면 사무소에 이르는 길
  •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코스
  • 산책로 아래로 굽이치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코스

관광포인트

 

  • 소백산 자연휴양림
  • 화전민의 삶과 임산물 채취를 체험할 수 있는 '화전민촌'
  •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이 신라군과 싸우다 전사하였다는 '온달산성'

 

단양대표적 볼거리

 

  • 도담산봉: 단양팔경의 제1경
  • 구담봉: 기암절벽이 아름다움
  • 고수동굴
  • 사이암
  • 구인사
  • 단양강 잔도
  • 단양 구경 시장
  • 다누리 아쿠아리움
  •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의 음식

 

단양은 마늘로 유명합니다. 단양마늘은 석회암지대, 중성에 가가운 약산성의 토양, 밤낮의 큰 일교차 등 마늘 재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한지형 마늘인 단양 마늘은 맛과 향이 독특하고 매운맛이 강해 요리에 넣어도 맛고 개성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마늘로 요리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한강 쏘가리 매운탕 특화 거리에서는 얼큰한 매운탕을, 단양 구경 시장에서는 주전부리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단양군청 먹거리 정보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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