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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분리불안증과 해결방안

by 사우스타우너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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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분리불안증은 

사회적 동물인 강아지의 습성은 사람과 떨어져 혼자 있게 될 때 분리불안증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강아지를 이해하기 위해 어떤 습성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강아지의 습성 

 

1. 사회적 동물: 강아지는 사회적인 동물로, 사람이나 다른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필요로 합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는 사회적으로 활발하며, 사회적 교류와 소속감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2. 소유욕: 강아지는 자신의 주변 공간과 자원에 대해 소유욕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음식, 장난감, 침대 등 자신에게 속한 것을 보호하고 지키려는 성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털 빠짐: 대부분의 강아지는 털을 빠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털 빠짐은 강아지의 생리적인 특징으로, 격렬한 털갈이 기간과 일상적인 털 빠짐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운동 필요성: 대부분의 강아지는 활동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산책, 놀이, 뛰어다니는 공간 등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인 자극과 활동을 충족시켜줘야 합니다.

 

5. 지혜 요구: 강아지는 지적 자극과 훈련을 필요로 합니다. 훈련과 놀이를 통해 강아지의 지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촉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순응성: 강아지는 순응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훈련과 지시에 잘 따르고 주인의 지도에 따라 행동합니다.

 

7. 향과 표식: 강아지는 향과 표식을 사용하여 소통하고 커뮤니케이션합니다. 마킹, 마킹 욕구, 마킹 행동 등이 일반적인 습성입니다.

 

강아지의 습성은 종류, 성격, 훈련, 사회화, 환경 등에 따라 다양할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습성을 파악하고 적절한 관리와 훈련을 제공하여 강아지의 행복과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분리불안증을 갖는 이유는 

 

언급하였듯이 사회적인 동물로서 혼자 남게 되는 것에 대한 불안이 제일 큽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사회적 상호작용 부족: 강아지는 사회적 동물로 사람과의 근접과 상호작용을 필요로 합니다. 출생 시부터 충분한 사회화를 경험하지 않거나, 사람들과의 교류가 부족하거나 제한적이었던 경우, 강아지는 혼자 있을 때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어미 강아지와 같이 생활하는 기간이 짧을 경우 사회성이 결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이동 또는 변경: 강아지가 자주 이사하거나 주인이 바뀌는 등의 이동이나 변화는 분리불안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강아지는 분리되었을 때 불안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과거 경험: 이전에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 불안한 상황을 경험했거나, 과거에 트라우마나 부정적인 경험을 겪었을 경우, 분리불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사회적 결속 결여: 강아지와 주인 또는 가족 간의 강한 사회적 결속이 형성되지 않았을 경우, 강아지는 주인과의 분리 시 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회적 결속의 부재는 강아지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제공하지 못하므로 분리불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유전적 요인: 일부 강아지는 유전적으로 분리불안증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특정 견종이나 개체는 다른 개체들보다 분리불안증에 더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브라도 레트리버, 비숑 프리제, 그리고 마르티스 등의 견종은 주인과의 강한 유대감과 높은 사회적 의존도로 분리불안증의 위험이 높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강아지는 분리불안증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훈련, 사회화, 환경 조성, 긍정적인 경험 제공 등이 필요합니다. 분리불안증이 있는 경우 동물 행동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강아지의 분리불안증상

 

강아지의 분리불안증 증상 

 

주인이나 가족으로부터 멀어지거나 혼자 남겨질 때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강아지가 사회적 동물이며 사람과의 근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증은 강아지의 행동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를 적절히 대처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강아지의 분리불안증과 대처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분리불안증의 증상: 분리불안증은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1. 지속적인 우는 소리, 과도하게 짖는 소리, 울부짖음

2. 분리되었을 때 가구나 문을 파괴하는 행동

3. 상호작용 욕구 감소 또는 거부

4. 실내 소변

4. 식욕 감소

5. 배설 불안 (방광 또는 대장 통제의 문제)

6. 혼자 있는 시간 동안 과도한  탈모

7. 과도한 탈출 시도( 문이나 창문 등을 긁거나 열려고 시도)

8. 주인을 다시 만날 때 과도한 흥분

 

▣분리불안증 대처법:

 

예방: 강아지가 분리불안증을 개발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를 점차적으로 혼자 두고 훈련하고, 사회화 및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해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를 장려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점차적인 훈련: 강아지에게 혼자 있을 때의 안전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출입문을 통해 들어오고 나갈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마련하고, 짧은 시간 동안부터 시작하여 점차 시간을 늘려가며 혼자 있는 시간을 연습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강아지에게 칭찬과 보상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경험을 강조합니다.

 

2. 분리 전 사전 활동: 강아지에게 분리 전에 충분한 활동을 제공하여 에너지를 소모하고 진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산책, 놀이, 훈련 등을 통해 강아지를 활발하게

 

3. 활동시키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만족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강아지가 분리되는 시간 동안 더 진정된 상태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분리 시간의 예측: 강아지가 분리되는 시간을 예측하고 일정한 패턴을 형성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를 아침에 혼자 둔 후 정해진 시간 후에 다시 돌아와 같은 시간에 분리되는 것을 반복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강아지는 예측 가능한 패턴을 학습하고 덜 불안해할 수 있습니다.

 

5. 음악이나 자연의 소리 재생: 분리 시간 동안 강아지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음악이나 자연의 소리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으며, 외부 소리에 대한 과민한 반응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6. 조용한 분리 공간 마련: 강아지에게 혼자 있는 동안 조용하고 안전한 공간을 마련해 줍니다. 이는 강아지가 자신을 편안하게 느끼고 안전한 공간에서 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강아지에게 간식이나 장난감을 제공하여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자극을 제공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7. 훈련 및 전문적인 도움: 분리불안증이 심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동물 행동 전문가나 수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행동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행동 조절을 위해 긍정적인 강화, 카운터 컨디셔닝, 안정화를 포함한 훈련 기법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8. 의약품 치료 : 만약 분리불안증이 심한 경우, 수의사와 상담하여 의약품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의약품은 강아지의 불안을 완화시키고 행동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약품 치료는 전문적인 지도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진행되어야 합니다. 

 

끝으로 분리불안증은 강아지마다 다를 수 있으며,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일관성과 긍정적인 접근 방식을 유지하며, 강아지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분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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